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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PET)

파충류_콘스네이크, 비어디드 드래곤 특징과 먹이, 성격, 암수구분 등에 대하여

liililillliiiliilº 2021. 5. 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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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종별 특징

 

8. 파충류_뱀과 도마뱀 먹이, 주의사항, 특징 등에 대하여

 

파충류는 척추동물 중의 하나이다. 반려동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파충류는 전 세계에서 약 9,800종이 살고 있는데 이 중에서 도마뱀과 뱀이 전체의 95%를 차지한다. 반려동물로 익숙한 종으로는 도마뱀(비어디드 드래곤, 레오파드 게코), 카멜레온, 뱀(콘 스네이크, 킹 스네이크, 볼파이톤), 거북(수생 거북, 육지거북) 등이 있다.

 

 

< 파충류의 신체 특징 >

 

온몸이 비늘로 덮여 있는데, 이 비늘은 외부 충격이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도 하고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파충류는 이전의 비늘을 벗고 새로운 비늘로 갈아입는 탈피를 한다. 

 

파충류는 폐를 이용해서 공기를 들이마시는 호흡을 하고, 알을 낳아 번식을 한다. 

변온동물로 온도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주로 따뜻한 지역에 서식하고 겨울에는 동면한다. 사막처럼 볕이 강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사는 파충류도 있다.

 

 

< 파충류 뱀의 신체구조, 사냥하는 방법 >

 

뱀은 몸통이 길고 다리가 없으며 몸 전체가 비늘로 되어 있다. 뱀은 시각과 청각이 좋지 않은 대신 후각이 매우 발달했으며 혀와 입천장으로 냄새를 맡는다. 혀를 날름거리면서 공기 준의 냄새를 포집하고, 이를 입천장의 후각 기관으로 옮겨 냄새를 맡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냄새를 감지하고 먹잇감을 사냥하거나 적을 피한다. 또 머리에 열감지 기관이 있어서 먹잇감을 사냥하기도 한다. 또한 뱀의 아래턱은 윗턱과 느슨하게 맞닿아있어서 큰 먹잇감을 삼킬 때 입을 크게 벌릴 수 있다. 가정에서 반려동물로 사육할 때에는 독이 없고 온순한 성격의 뱀을 키우는 것이 안전하다.

 

킹 스네이크

 

< 반려뱀 종류, 콘 스네이크 특징 >

 

반려뱀으로 콘 스네이크, 킹 스네이크, 볼파이톤 등이 있다. 콘 스네이크는 사육하는 난이도가 낮고 화려한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입문 종이며 성격도 온순하고 식습관이 까다롭지 않으며 환경에 민감하지 않다.

 

콘 스네이크의 수명은 약 10년~20년 정도이다. 강아지와 고양이보다 반려뱀을 키우는 것이 보다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먹이가 문제이다. 먹이로 냉동된 쥐를 챙겨줘야 하기 때문에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읔 냉동쥐 먹이...)

 

 

< 반려뱀 사육 시 필요한 용품 >

 

사육상자, 하부 열선, 물그릇 정도가 필요하다.

 

 

< 반려뱀 사육할 때 주의할 점 >

 

사람이 뱀의 배설물에 닿으면 살모넬라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치워주는 것이 좋으며 사육 상자를 청소할 때에는 락스를 옅게 희석한 물로 헹군 다음에 잘 말려주어야 한다.

 

얘는 어떤 도마뱀일까요? 캐릭터 모형같네요.

 

 

 

< 도마뱀, 비어디드 드래곤 크기 >

 

* 비어디드 드래곤 (bearded dragon)은 턱수염 도마뱀이다.

 

도마뱀은 따뜻하고 건조한 것을 좋아하며 대부분 호주 대륙에 서식한다. 

비어디드 드래곤의 경우 알에서 갓 부화한 개체의 몸길이는 평균 10cm 이내이고 몸무게는 2.5~3g정도이다. 

성체의 몸길이는 48~60cm이고 몸무게는 250~350g이다. 

 

턱수염 도마뱀(비어디드 드래곤)

< 턱수염 도마뱀의 알맞은 사육상자>

 

어린 비어디드 드래곤은 6개월간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기 때문에 사육상자를 큰 것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 사육장의 크기는 비어디드 드래건 몸길이의 3배 정도가 적당하며 성체가 됐을 때를 생각한다면 최소한 120cm 크기의 사육장이 이상적이다.

 

 

< 사육환경 특징 >

 

살아있는 곤충이나 먹이를 꽤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배설도 잦다. 따라서 사육장을 매일 청소하여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비어디드 드래곤의 야생에서의 습성을 공부하면 적절한 관리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비어디드 드래곤은 야생에서 바위 위에 올라가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사육장에 기어오를 수 있는 나무와 같은 것을 설치해주고 그 위에 열기구(전구) 등을 활용하여 일광욕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주면 좋다. 또 신선한 물그릇을 사육장에 넣어줘야 건강에 좋다. 

 

 

< 비어디드 드래곤 성별 구분 >

 

성별 구분은 2차 성징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수컷은 머리가 암컷에 비해 넓고 크며 짝짓기 시즌에 목 주위에 수염이 난 것처럼 어두운 색을 띤다.

 

비어디드 드래곤 2마리

 

< 비어디드 드래곤 먹이 >

 

주로 곤충을 잡아먹는데, 귀뚜라미, 밀웜, 자이언트 밀웜 등 살아이는 생먹이를 먹는다. 이러한 먹이들은 파충류 용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생쥐를 먹이기도 하는데 갓 태어난 생쥐 또는 생후 1주일 이내의 생쥐를 급여한다. 생쥐를 먹이는 이유는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비어디드 드래곤은 채소나 과일의 급여도 가능한데 과일은 다져주면 된다. 알팔파, 클로버, 시금치, 양배추, 로메인, 민들레, 겨자잎 등도 가능하다. 또한 전용 인공사료인 펠렛을 급여해도 된다. 

 

* 비어디드 드래곤=턱수염 도마뱀

 

< 비어디드 드래곤 집단 사육할 때 주의사항>

 

집단으로 사육할 때는 일찍부터 사회적 계급을 형성하여 우두머리 행동을 하는 개체를 발견하게 된다. 우두머리 드래곤은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먹이도 더 많이 먹고 성장 속도 역시 빨라진다.

 

이때 보호자는 사육장을 분리해줄 필요가 있다. 분리해주지 않으면 작은 개체들이 먹이를 충분히 먹지 못해 성장하지 못하게 되거나 배고픈 큰 개체들에게 잡아먹힐 수도 있고 다리나 꼬리, 발가락 등을 잃게 될 수도 있다. 

 

 

< 비어디드 드래곤의 체온 >

 

비어디드 드래곤의 적절한 체온은 36도이다. 이들은 체온을 빠르게 올릴 수는 있지만 내리는 데에는 시간이 꽤 걸린다. 일광욕을 통해 체온을 올리기도 하고 입을 벌려 열을 발산하거나 그늘로 피하는 행동으로 체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낮에 쉴 수 있는 시원한 장소를 제공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비어디드 드래곤과 인간과의 교감 >

 

비어디드 드래곤은 개와 앵무새에 비교하면 보호자와의 교감이 덜 요구된다. 관심을 보이지 않더라도 성격에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다른 반려동물과 비교했을 때, 크기나 관리, 혹은 길들이기에서 쉬운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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